역사가 뭐길래? 역사를 공부 한다는 것은
역사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요?
역사라고 하면 많은 친구들이 달달 외워야되는 과목으로 알고 싫어하는 경향이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역사는 인간 삶의 발자취입니다.
"우리나라는 맨 처음 언제 세워졌을까?"
"그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 집안 조상들은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이 모두 역사에 들어있어요.
내가 '나'로써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당연히 우리 부모님 밑에서 자랐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우리나라가 '우리나라'로써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이전 나라, 그 시절 사람들의 삶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에 따라 앞날이 결정이 되요.
그러므로 역사가 왜곡되어 있으면 현재의 삶도 뒤틀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올바른 시각도 가질 수 없어요.
"과거는 죽은 게 아니라 아직도 현재 속에 살아 있고"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로서 미래를 여는 동력원이 돼요.
이러한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마치 자식을 낳아 놓고서 성姓을 가르쳐 주지 않는 것과 똑같습니다. 으래서 역사를 모르면 정체성을 갖지 못해 결국 자아를 바르게 세울 수 없고 나아가 성공하는 인생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