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밖 역사테마여행 서울지역 1회차 역사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실 밖 테마여행 1회차 역사특강을 다녀왔는데요.
특강을 듣고 싶어도 못 온
많은 예비대학생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저 쫌 착한 거 같죠~??
많은 학생들이 역사특강을 듣기 위해
고려대학교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두구두구~!
"스무살 나의 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인데요
강사님은 전국 초중고교 대학 학군단 200회이상의 초청특강
특급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송영대 대한사랑 교육위원입니다><
스타강사의 아우라를 내뿜으시는 강사님
목소리도 겁나 매력이 뿜뿜~!!
20살이 된 지금
100년 전 청춘들의 독립운동을 느껴보면서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진정한 독립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삶의 의미들을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ㅎㅎ
저도 20살이 되기전에 이런 특강을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밀려왔네요….ㅠㅠ
강의를 듣는 눈이 모두 반짝반짝 하는데요~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집중!
많은 친구들이 대학생활의
꿈과 설렘을 가득 안고 있을 텐데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강의 시작 부분에
대학생 선배들의 사례를 보면서
대부분 20살때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뭔가를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하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ㅠㅜㅜ!!
그러면서 강사님이 인용하신 책 한 구절이
저의 가슴을 울리게 했는데요.
바로 ‘천하만사 선재지아’ 라는 구절입니다.
천하만사는 무엇보다 먼저 나를 아는 데 있다!!!
고조선 시대의 47분의 단군의 역사를 기록한
단군세기의 서문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무엇보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내가 어디에서 왔고 국가는 어떻게 생겨났고
인간은 도대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그 근본을 찾는 것이라고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하면서
저희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역사를 등한시하고 역사왜곡 문제를 마치 남일처럼 여기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ㅠㅜ
‘불의에 분노할 줄 모르고
불이익에 분노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강사님께서 쓰신 이 표현이 너무나 공감이 됐습니다.
100년전 나라가 일제에 의해 빼앗겼을 때
그 당시 청춘들의 독립운동은 어땠을까요?
바로 불이익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 불의에 분노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한 예능프로를 봤었는데
이번특강에서 더 구체적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어떠한 정신을 갖고 싸웠는지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느껴보는 시간이었네용..!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들으면서 살짝 눈물을 보이는
친구도 있었네요 ㅠㅜ)
강사님꼐서 저희들과 소통을 너무 잘해주셔서 특강 시간이 오히려 짧게 느껴졌네요 ㅠ
하지만 2회차 특강의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ㅎㅎ(아래 사진 참조)
특강이 끝나고 레크레이션 타임~!!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특강 키워드로
화기애애하게 빙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ㅎㅎ ★
1등한 조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특강이 끝나고 뒤풀이 타임~♥
많은 예비대학생 친구들이 왜곡된 역사에 불의함을 느끼고
독립운동가들이 지키려고 했던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싶다고 하네요!!(감동)
대학생활의 인싸가 되는 법...ㅎ
사진 찍을 때 눈감지 않기~~★
신청안하신 분들은 많이 많이 신청 해주세용~!
2회차 특강은 12/13 (목), 고려대 강의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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